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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변혁의 사랑’ 송현욱 PD, “‘또 오해영’과는 또 다른 매력, 20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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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변혁의 사랑’ 송현욱 감독이 전작 ‘또 오해영’과 이번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변혁의 사랑’의 주역들인 최시원, 강소라, 공명 그리고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으로,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캐릭터들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송현욱 감독 / CJ E&M
송현욱 감독 / CJ E&M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현욱 감독은 전작 ‘또 오해영’의 성공이 이번 작품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부담이 되진 않느냐는 질문에 “‘또 오해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정말 감사하다. 저도 애정하는 작품이다. 작가님과 에릭, 서현진 외 많은 배우분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또 오해영’이 30대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작품이었다면 이번 ‘변혁의 사랑’은 20대로 좀 더 연령대가 낮아졌다. 훨씬 더 에너지가 있고 열정이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다를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최시원 씨나 강소라 씨, 공명 씨가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충분히 재밌고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매력은 방송으로 충분히 검증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최시원, 강소라, 공명을 비롯해 이재윤, 최재성, 견미리, 이한위,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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