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희생부활자’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희생부활자’의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훈훈한 미소를 만날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희생부활자(RV)를 은폐하려는 자와 진실을 밝히려는 자들의 팽팽한 대립으로 긴장감 가득한 연기를 펼친 네 명의 배우는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180도 다른 환한 얼굴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이번 영화만큼 촬영 현장이 좋았던 적이 없다. 항상 즐거웠고 너무나 편했다”고 전한 배우 김해숙의 말처럼 ‘희생부활자’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세 번째 모자 관계로 만난 김래원과 김해숙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촬영장 밖에서도 김래원은 김해숙을 엄마라 부르며 따르고, 김해숙 역시 김래원을 친아들처럼 살뜰히 챙겼다.
성동일은 힘든 촬영장에서 배우들의 활력을 돋우기 위해 먼저 말도 건네고 장난도 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전혜진 역시 배우들과 살갑게 지내며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서로를 향한 의심과 대립으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 속 분위기와 달리 종일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반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되면서 ‘희생부활자’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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