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훈장오순남’ 박시은, “이제 진짜 죄 지은 것들이 벌 받을 것” ‘사이다 복수 선언’

(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오순남이 폭풍 사이다를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과 황세희(한수연 분)을 두고 폭풍 사이다 복수를 선언하는 오순남(박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 끝났어, 차유민, 황세희”라며 두 사람을 노려보던 오순남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순남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문호. 순남은 전화를 받으며 “강 선생님이 무혐의로 풀려났다구? 아무 죄도 없는데 풀려나는 게 당연하지, 그럼 ”라고 말했다.
 
순남은 이어 “이제부턴 진짜 죄 지은 것들이 하나하나 벌 받게 될 거야. 차유민 너부터”, “황세희 탓 하지마, 차유민. 당신 욕심이 일을 이렇게까지 만든 거야”라고 말했다.
 
차유민은 흔들리는 눈빛으로도 “내가 이런 모함으로 흔들릴 것 같아? 적현재 넘기기가 싫은가본데 그렇다고 이렇게 나오면 안 되지, 오순남”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잊지 않았다.
 
그러나 순남은 검찰이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 그 앞에서 그렇게 말해보라며 전혀 당황하지 않았고, 증거가 존재한다는 말에 황세희는 크게 당황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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