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혹시나가 역시나?
1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서복현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과거 십자군 알바단이라 불렸던 ‘십알단’에 대해 조명했다.
십자군 알바단이라 불리는 ‘십알단’이란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암약하는 기독교 계통의 친여 댓글 작성 조직을 말한다.
주로 당시 여권(전 한나라당 새누리당, 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맹목적으로 옹호하거나, 야권(민주당)에 대한 흑색선전을 일삼은 조직이기도 하다.
과거 ‘십알단’ 활동은 논란이 되자 조직의 수장 격인 윤정훈 목사 처벌로 이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윤정훈 목사를 넘어선 그 어떤 배후에 대해 밝히지는 못했다.
그런데 현재 검찰과 국정원이 공조 수사로 이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 ‘십알단’과 국정원 사이에 수차례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십알단’ 활동은 2012년 대선 당시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십알단’이 지원을 주고받는 사이였다면, 이명박 정부가 박근혜 선거 캠프의 불법 조직을 지원한 것이 된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 사태의 폭발력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서복현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과거 십자군 알바단이라 불렸던 ‘십알단’에 대해 조명했다.
십자군 알바단이라 불리는 ‘십알단’이란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암약하는 기독교 계통의 친여 댓글 작성 조직을 말한다.
주로 당시 여권(전 한나라당 새누리당, 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맹목적으로 옹호하거나, 야권(민주당)에 대한 흑색선전을 일삼은 조직이기도 하다.
과거 ‘십알단’ 활동은 논란이 되자 조직의 수장 격인 윤정훈 목사 처벌로 이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윤정훈 목사를 넘어선 그 어떤 배후에 대해 밝히지는 못했다.
그런데 현재 검찰과 국정원이 공조 수사로 이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 ‘십알단’과 국정원 사이에 수차례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십알단’ 활동은 2012년 대선 당시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십알단’이 지원을 주고받는 사이였다면, 이명박 정부가 박근혜 선거 캠프의 불법 조직을 지원한 것이 된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 사태의 폭발력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0 1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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