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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런닝맨’ 전소민·이광수, 공포의 ‘목재 케이블카’ 먼저 탑승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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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전소민과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벌칙 수행에 나섰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과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 수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심한 파도에 겁먹은 모습이었다. 게다가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이동 수단인 탓에 더욱 공포가 심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지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미션 수행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먼저 탑승할 사람을 정하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당연하다는 듯이 서로를 지목했다. 이광수는 ‘개미에 물렸다’며 능청을 부렸다. 전소민도 지지 않고 ‘나는 아프다’고 물러섰다.
 
결국 두 사람은 룰렛으로 먼저 케이블카에 탑승할 사람을 정했다. 룰렛은 이광수를 가리켰다. 이에 이광수는 ‘원래 내가 먼저 타려고 했다’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지인은 ‘파도가 유난히 세졌다’며 이광수에게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 말을 입증하는 듯 거센 파도가 이광수의 안면을 강타하기도 했다.
 
이광수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SBS
이광수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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