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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엠마 스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소감 남겨 ‘Dreams really do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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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제89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엠마스톤이 영화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엠마 스톤의 공식인스타그램에 다르면 그는 ‘Dreams really do come tru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감격스런 표정의 엠마 스톤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엠마스톤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서 할리우드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 지맹생 미아 역을 맡았다.

엠마 스톤은 이 역할을 위해 오랫동안 철저히 준비해 노래와 탭댄스, 왈츠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라라랜드’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찾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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