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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스스로 시집살이 선택? “함께 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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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이 스스로 시집살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우효광의 부모를 만나는 추자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 우효광이 오면 온 가족이 같이 생활한다. 3달 이상 그분들도 아들을 못보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VCR을 보던 김구라가 김숙과 박나라에게 시부모와 함께 사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숙은 “남편이랑도 같이 못 살 거 같다. 혼자 사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질문에 박나래는 “전 시부모님이랑 사는 게 좋은데 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물음엔 “시부모님 반대 없었고 많이 좋아해줬다. 제가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고 편하게 딸처럼 대해준다”고 답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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