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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남다른 미모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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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민아가 눈의 여왕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신민아는 10월 5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첫 눈처럼 눈부신 미모로 표지를 장식했다. 캐주얼한 롱 패딩 아우터와 허리 라인이 슬림한 다운 재킷, 스키 팬츠 등 윈터 스포츠 룩을 때론 강렬하게, 때론 섹시하게 연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패딩 아우터 안에 슬리브리스 등을 매치해 속살을 살짝 공개하기도.
 

신민아 / 하이컷
신민아 / 하이컷
 
요즘 한창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다는 신민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번에도 전작과는 또 다른 틈이 있는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서 드라마든 영화든 가리지 않고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조만간 새롭게 찾아 뵐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신민아 / 하이컷
신민아 / 하이컷
 
스스로 정의하는 신민아다움에 대해 묻자, “자연스럽고 밝게 웃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원래 과한 설정이나 과한 상황을 잘 못 견딘다. 나도 집에 있을 땐 그냥 앉아 멍 때리는 것 좋아하는 지극히 편안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실제 본인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장률 감독과 함께 한 ‘경주’의 윤희라고. “나도 내 진짜 모습을 잘 모르겠다. 어떤 날은 장난기 가득했다가 또 어떤 날은 극도로 차분해지고. 하하. 그런 면에서는 ‘경주’의 윤희가 나랑 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윤희는 정적이면서도 엉뚱하고 극과 극의 모습이 공존한다. 아! 예스러움을 좋아하는 부분도 닮았다. 평소에 1980, 90년대 옛날 노래들을 좋아하고 심수봉 씨 노래도 즐겨 부른다”고 말했다.
 
신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5일 발간하는 ‘하이컷’ 20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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