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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이시영, 마라톤 완주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무리한 운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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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이시영이 평화통일마라톤을 완주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임신 사실과 관련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이 너무 없어서 마지막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완주#하프마라톤#감사합니다 윤이꺼까지 메달도 두개 배도 안아프고 컨디션도 좋았어요 #임신24주#할뚜이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평화통일마라톤 메달을 목에 걸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시영/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이시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하고 이건 아닌 듯”, “적당한 운동은 분만할때 좋아요 산모가 아기에게 위험할만큼 운동하겠어요? 적당히 운동하는거겠지”, “임신 7개월에 뛰는것도 대단한데 거기다가 하프????? 솔직히 너무 위험해 보인다. 하프 마라톤이 얼마나 긴줄 알기나 함?”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30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모 호텔에서 외식업체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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