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몸매와 얼굴, 그리고 제빵 실력까지 두루 갖춘 크나큰(KNK) 박승준이 ‘시골빵집’의 1등 알바생으로 등극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오늘(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시골빵집’에는 아이돌 그룹 크나큰(KNK)의 ‘승준’이 등장한다.
작년 11월에 데뷔한 남성 5인조 그룹 크나큰(KNK)의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승준은 190cm가 넘는 키에 작은 얼굴로 8등신의 우월한 비율을 갖춘 완벽한 비주얼 아이돌이다.
그리고 승준은 인터뷰 때마다 “밥보다 빵이 더 좋다”를 외치는 ‘소문난 빵덕후’로 알려져 있다.
김국진이 ‘시골빵집’을 찾아온 승준에게 “너는 어떤 빵을 좋아하니?”라고 묻자 승준은 캐릭터빵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모아온 빵 스티커를 내밀었다. 그동안 꾸준히 모아온 어마어마한 스티커 양에 김갑수와 김국진도 깜짝 놀랐다.
빵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으며 묘하게 동질감을 느낀 김갑수는 “너 빵은 만들 줄 아니?”라고 물었고, 이에 승준은 조심스럽게 “사실 제가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왔습니다”라며 수첩을 형님들에게 내밀었다.
수첩 속에는 시골빵집의 주 메뉴인 ‘카스텔라, 치아바타, 식빵’ 등의 레시피는 물론, 제빵의 기본인 밀가루 반죽법 등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준비된 주방 보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갑수는 수첩을 보며 “이 정도는 돼야지. 훌륭하다”고 폭풍 칭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