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르곤 최종화 ’ 김주혁, 미드타운 기자 양심고백 기어이 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르곤’ 에서 김주혁이 미드타운에 대한 양심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
 
26일 tvN 월화드라마 탐사보도극 ‘아르곤’ 마지막회에서는 백진(김주혁)이 ‘착한병원 시민단체’의 양호중이 백진(김주혁)에게 3년전 미드타운 비리에 대한 서류를 보냈으나 자신이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아르곤 방송으로 양심고백을 하려했다. 
 

 
그때 보도 본부장(소태섭)이 나타나 “생방송에서 니 가슴팍에 총을 쏘겠다고 거냐” 라고 말했다.
 
백진(김주혁)은 “그저 제가 틀렸다는 것을 말하려는 겁니다. 제가 틀리는 바람에 세상에 해를 입혔으니 당신들은 뉴스를 믿지 말고 판단해달라고 말하겠다는 겁니다” 라고 말했다. 
  
결국 백진은 자신이 상을 받는 언론상 시상식에서 말하려고 했던 양심고백을 하고 “나는 상을 받을 만한 인물이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꺼움을 줬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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