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너를 처음 눈여겨봤던 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서 였어.
처음엔 무심한듯 챙겨주는 정환이에게 반했고, 다음은 그런 정환이를 연기하는 너에게 반했어.
심장을 쿵 때리는 너의 미소에 또 한번.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너의 눈빛에 또... 그리고 다음 작품에서도 또..
그렇게 난 류준열이라는 사람에게 빠져들게 됐어. 너에게 반한 순간을 숫자로 센다면 끝이 있을까?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니가 나는 너무 좋았어. 이렇게 아이 같이 웃는 모습도..
길게 뻗은 너의 눈매, 잘생기고 오똑한 코, 매력적인 입술, 섬섬옥수 손, 8등신의 비율까지... 너에게 부족한건 뭘까?
나를 가지지 못했다는 점? 그거 하나...? 미안..
너를 알아본 그 순간부터.. 내 세상은 온통 너였어. 사랑해 준열아.
니가 태어난 오늘이 나에겐 가장 최고의 날이야.
오래도록 함께 하자. 생일 축하해 류준열.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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