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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 2015년 韓개봉 영화 ‘화제 이유는?’…‘환청 시달리는 여고생의 공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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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이 ACTION MANIAC에서 지난 22일 최초로 tv 방영되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은 미국에서 2008년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2015년 개봉했다.
 
영화 속 주인곡 여고생 몰리는 ‘나는 네 정체를 안다’라는 말과 함께 자기 이름을 부르는 엄마의 환청에 시달린다. 그리고 엄마가 가끔 나타나 자신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는데 이는 꿈이거나 환각이다.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 포스터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 포스터
 
자세한 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보스턴에서 헌팅턴의 유명 사립학교로 전학 온 모범생 몰리 하틀리는 아빠와 함께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사실 몰리에겐 어두운 과거가 있다. 친엄마가 몰리를 칼로 찌르고 죽이려 했던 것. 그 후 엄마는 클레이튼 정신병원에 갇히고 몰리는 학교에서 새 친구들과 사귀며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 간다.
 
하지만 몰리가 18살 생일을 맞기 전날 엄마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하고 집으로 찾아와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몰리는 갓난아기 때 태어나다 죽었으며 다시 살아나는 대가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것. 18살 생일은 악마에게 잡혀가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된 몰리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극으로 갈리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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