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프라이즈’ 바실리 칸딘스키에게 영감을 준 그림은 누구의 것?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 서프라이즈’에는 바실리 칸딘스키에 대해 조명했다.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는 186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886년 모스크바 대학교에 들어가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성공적인 법학자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그는 189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그림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듬해인 1896년 독일로 건너가 아즈베 미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1900년에 뮌헨아카데미에서 프란츠 폰 슈투크(Franz von Stuck)에게 사사하며 훗날 바우하우스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동료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를 만났다.
하지만 그는 모네의 화풍과 비슷한 화가로 성장하지 않았다. 자신의 연인이 돌려서 세운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은 것. 이 작품 이후 그는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추상화의 세계를 펼쳐낸다.
이후 칸딘스키는 현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로서 대상의 구체적인 재현에서 이탈, 선명한 색채로써 음악적이고 다이내믹한 추상표현을 이루어냈다.
그는 색채와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으며, 형태와 색채가 사물의 겉모습을 그려내기보다 작가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MBC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 서프라이즈’에는 바실리 칸딘스키에 대해 조명했다.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는 186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886년 모스크바 대학교에 들어가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성공적인 법학자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그는 189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그림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듬해인 1896년 독일로 건너가 아즈베 미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1900년에 뮌헨아카데미에서 프란츠 폰 슈투크(Franz von Stuck)에게 사사하며 훗날 바우하우스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동료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를 만났다.
하지만 그는 모네의 화풍과 비슷한 화가로 성장하지 않았다. 자신의 연인이 돌려서 세운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은 것. 이 작품 이후 그는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추상화의 세계를 펼쳐낸다.
이후 칸딘스키는 현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로서 대상의 구체적인 재현에서 이탈, 선명한 색채로써 음악적이고 다이내믹한 추상표현을 이루어냈다.
그는 색채와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으며, 형태와 색채가 사물의 겉모습을 그려내기보다 작가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4 1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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