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와 김주현이 안타까운 로맨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준(조윤우 분)은 강하리(김주현 분)에게 자신을 마음껏 이용하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리는 양달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구세준을 만났다.
강하리는 구세준에게 “나 구세준씨 좀 이용해도 돼요? 구세준씨 이용해서 양달희한테 복수해도 되냐구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짜로 자신을 좋아하는 척 해줄 수 있냐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며 미안하다고 전했다.
구세준은 “미안해할 필요없어 이렇게라도 널 도와 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구세준은 속으로 “넌 가짜여도 난 진심이어도 돼지 아니 나도 널 이용하는 거야 이런 식이라도 널 내곁에 두고 싶으니까”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3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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