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이지훈과 조윤우가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23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이계화(양정아 분)가 설기찬(이지훈 분)과 구세준(조윤우 분)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세준은 집 앞에서 차를 타고 기다리던 설기찬을 만나러 밤에 몰래 나갔다.
설기찬의 차에 탄 구세준은 설기찬에게 종이가방 하나를 건넸다.
그 종이가방에는 설기찬이 부탁한 어릴 적 사진 등이 들어있었다.
구세준은 설기찬에게 “할머니 치료에 도움이 될까?”라고 물었고, 설기찬은 “뭐라도 해야지”라고 대답하며 차를 출발 시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양정아는 “설기찬? 세준이 쟤가 설기찬을 왜 만나는 거야?”라며 의아해 했다.
집으로 들어 온 양정아는 구세준의 지갑에서 “세준아 세후랑 합체해”라고 쓴 쪽지를 발견한다.
그 쪽지를 본 양정아는 “이거 왕사모님 말툰데 이걸 언제 쓴거야. 얘가 이걸 왜 가지고 있는거야”라고 말하며 불안해 했다.
그리고 양정아는 양달희(다솜 분)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구세준의 이상 행동을 느낀 적 있냐고 물어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3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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