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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후의 명곡-이미자 편’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린 VS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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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린과 유미가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동백 아가씨’, ‘황혼의 블루스’, ‘섬마을 선생님’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요계 살아있는 역사 이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전 인터뷰에서 린은 “이미자 선생님의 한국적인 꺾임, 그 안에 한이 들어있고 그냥 처음부터 좋았다. 선생님을 사모했던 섬마을의 사는 소녀의 마음이 깨끗하고 예쁜 것 같아서 그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 즐겁게 노래하고 내려오겠다”고 말했다.
 
 
린 / KBS2 ‘불후의 명곡’
린 / KBS2 ‘불후의 명곡’
 
린이 부른 ‘섬마을 선생님’은 1965년에 발표한 이미자의 대표곡으로 섬마을에 찾아온 총각 선생님을 사모하는 소녀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되어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
 
린과 함께 대결을 펼칠 유미는 이미자의 ‘아씨’를 선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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