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최수종이 MB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토요 랭킹쇼’에서는 최수종의 MB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입장을 다뤘다.
MB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의 존재가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MB 화이트리스트’로 지목된 최수종의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스포츠 조선 인터뷰에서 최수종은 당시 연예인 노조에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정치적 목적이 숨어있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내가 화이트리스트에 올랐다면 어떤 혜택을 보았단 말인가. 황당하고 속상하다”고 했다.
그리고 “주연보단 조연에 만족하며 라디오 방송에 애착을 가지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정치적으로 어느 쪽도 아니라고 밝히며 이명박 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의 ‘MB 화이트리스트’ 지목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3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