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신현준이 ‘연예가중계’를 홀로 지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MC 정지원 아나운서 없이 진행됐다.
KBS 총파업에 동참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8일부터 ‘연예가중계’에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에 MC 신현준이 3주 째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해왔다.
KBS와 MBC 노조는 공영방송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두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각 방송사 사장 및 이사장 자진 사퇴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두 방송사의 총파업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측할 수 없다.
프로그램 결방이나 축소 방송 등 방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방송 파행의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2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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