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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에어-뉴스룸’ 트럼프, 북한 대상 원포인트 ‘세컨더리 보이콧’ 시사…‘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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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발언을 조명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서는 북한을 대상으로 ‘세컨더리 보이콧’을 시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조명했다.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제재국가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과 관련해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금융기관까지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2차 보이콧, 2차 제재’라고도 한다.
 
2016년 1월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미국 하원은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이 들어있는 대북제재 강화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북한과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기업은 미국법에 의한 제재를 받는다.
 
앞서 미국은 2010년 6월 이란의 원유를 수입하는 제3국에 대해 미국 내 파트너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담은 ‘이란 제재법’을 통과시켰다.
 
그 결과 2015년 13년 만에 이란과 핵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1차 보이콧(primary boycott)은 노동자나 노동조합이 쟁의의 대상이 된 회사의 제품의 불매를 주장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 단어는 과거 kbs ‘1대100’에 문제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럼프는 “나는 분명히 하고 싶다. 이 행정명령은 오직 한 나만을 목표로 삼은 것이고, 그 나라는 북한이다”라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또한 “그들은 미국과 거래할지 북한과 거래할지 선택할 수 있겠지만 둘 다는 안 된다는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도 북한과 신규거래를 중단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 역시 미국 상대로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두 국가의 신경전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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