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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JYP ‘서로의 앞날 응원’ 인스타그램 통해 심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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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가수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후 변화를 예고했다.
 
조권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 - 2017 JYP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변화해야 할 시간(Time for Change)”라는 글이 적혀있어 이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한 심경을 추측케 했다.
 
2001년 SBS ‘영재발굴단’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2AM은 ‘죽어도 못 보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권
조권
 
이후 2015년 조권을 제외한 멤버들이 전속계약 종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활동이 불투명, 해체설이 제기돼왔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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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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