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애플이 20일 새벽 2시 최신 운영체제 ‘iOS 11’을 공개했다.
ios11는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을 ‘파일’ 앱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다른 애플기기와도 연동된다. 또 멀티태스킹이 강화돼,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구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폰7부터는 압축 포맷을 바꿔 이전 버전보다 2배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도 지원된다. 이는 아이폰 사용자가 운전 중이라 판단될 경우 이를 감지해 활성화 되는 모드로, 운전이 끝날 때 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 알림 등을 차단해 준다. 사용자에게 연락을 준 사람들에게는 운전 중 임을 알아서 전송한다.
‘Siri’도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음성인식이 아닌 텍스트로 시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메모 앱과 연동해 해야 할 일 목록, 메모 및 미리 알림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움직이는 이모티콘 설정과 이용자를 이용한 조명 관리 등이 가능하다.
국외에서 ios11를 깔 경우 별도의 결제 프로그램이 작동되지만 국내에서는 ios11를 깔아도 해당 기능은 적용되지 않아 국내 적용은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iOS11로 업데이트 하기 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업데이트시에 필요한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 업데이트 과정 중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2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io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