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MC 박혜진이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팟캐스트 ‘뇌부자들’ 의 진행자인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오지훈 씨가 출연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가 많지만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이나 모유 수유로 인한 우려 때문에 실제로 정신과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박혜진은 자신에게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산후 우울증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지만 출산 직후 한 달간 이유 없이 눈물이 흘렀다”는 것.
박혜진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날이 많았다. 슬프고 우울했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희는 “산후우울증이라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크면서 점점 육아가 힘들어졌고, 이래서 우울증에 걸리나 보다 생각했다”며 공감을 표했다.
특별출연한 정신과 의사 오지훈 씨는 “산후우울증은 신체적인 변화 때문이다. 의지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니 힘들어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팟캐스트 ‘뇌부자들’ 의 진행자인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오지훈 씨가 출연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가 많지만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이나 모유 수유로 인한 우려 때문에 실제로 정신과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박혜진은 자신에게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산후 우울증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지만 출산 직후 한 달간 이유 없이 눈물이 흘렀다”는 것.
박혜진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날이 많았다. 슬프고 우울했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희는 “산후우울증이라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크면서 점점 육아가 힘들어졌고, 이래서 우울증에 걸리나 보다 생각했다”며 공감을 표했다.
특별출연한 정신과 의사 오지훈 씨는 “산후우울증은 신체적인 변화 때문이다. 의지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니 힘들어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