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 5.18 유혈 진압 당시 비선라인이 있었다는 증언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을 강제 진압하던 부대에게 5월 20일 발포명령이 떨어졌다.
여러명의 증인들이 나오면서 발포소리와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공개되고 광주를 진압했던 부대는 누구의 명령을 따랐는지 밝혀졌다.
‘505보안부대’ 에서 모든 명령이 들어왔고 계엄군 사령관도 “자신이 발포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제작진의 증거를 따라가니 바로 광주진압군의 명령권을 가졌던 ‘505보안부대’ 의 보안사령관인 전두환 전대통령이 있었다.
청문회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은 발포명령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지금까지도 이 주장을 번복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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