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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정환, “‘라디오스타’ 늘 고마웠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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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신정환아 ‘라디오스타’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정원이 있는 국민 책방’에서 신정환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정환은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물론 그간 궁금했던 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정환은 ‘라디오스타’ 복귀에 대한 질문에 “‘라디오스타’는 아직도 제 마음속에 늘 그립고 늘 고마웠던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신정환 / 코엔스타즈
신정환 / 코엔스타즈
 
이어 “‘라디오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신다”고 말하며 “솔직히 제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라디오스타’를 이끌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저를 움직일 수 있는 거다. 제가 이 상황에서 가고 싶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불법 카지노 도박 혐의에 이어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고 이후 뎅기열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며 올해 초 복귀를 선언했고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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