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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 잘나가는 훈남 변호사 연기…‘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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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이상엽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다.
 
21일 SBS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상엽이 캐릭터컷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의 이야기다. 또한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도 함께한다.
 
이상엽은 극 중 이유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직 잘나가는 검사, 현직 더 잘나가는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로 그는 ‘윈윈’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프로패셔널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외모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과거에 몸담았던 검찰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범은 한강지검 형사3부의 초임검사 정재찬(이종석 분)과 과거에 과외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난 사이다. 이후 두 사람이 검사 정재찬과 변호사 이유범으로 만나 한 사건을 맡게 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 캐릭터컷 / iHQ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 캐릭터컷 / iHQ
 
훈남 변호사 역할로 안방을 찾는 이상엽의 캐릭터컷에 시창자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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