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오순남이 드디어 친어머니 용선주의 사랑을 깨달았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사라진 용선주(김혜선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그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순남(박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선주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의 방에서 소지품을 뒤지던 순남은, 선물과 함께 “선우야, 스무 살 생일 축하한다. 너는 아마 목걸이가 어울리는 우아한 아가씨가 되어있겠지? 우리 딸 꼭 만나자”라는 편지를 발견했다.
순남은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수납장 안에는 순남이 실종된 기간 동안 매해 순남에게 쓴 편지와 선물이 곱게 포장된 채 보관되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순남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강두물(구본승 분)에 “이제야 내 생일을 찾았어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순남은 “어떡해. 나 이제 어떡해”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를 본 운길은 “23년 동안 한 해도 빠짐 없이 우리 생일 선물 사다 모아놓으셨더라고. 그날은 꼭 당신 손으로 미역국도 끓여드셨대”라고 전했다.
운길은 “어머니 꼭 찾자. 남은 날 함께 하면 돼. 그러면 돼”라며 순남을 위로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사라진 용선주(김혜선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그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순남(박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선주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의 방에서 소지품을 뒤지던 순남은, 선물과 함께 “선우야, 스무 살 생일 축하한다. 너는 아마 목걸이가 어울리는 우아한 아가씨가 되어있겠지? 우리 딸 꼭 만나자”라는 편지를 발견했다.
순남은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수납장 안에는 순남이 실종된 기간 동안 매해 순남에게 쓴 편지와 선물이 곱게 포장된 채 보관되어 있었다.
이를 확인한 순남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강두물(구본승 분)에 “이제야 내 생일을 찾았어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순남은 “어떡해. 나 이제 어떡해”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를 본 운길은 “23년 동안 한 해도 빠짐 없이 우리 생일 선물 사다 모아놓으셨더라고. 그날은 꼭 당신 손으로 미역국도 끓여드셨대”라고 전했다.
운길은 “어머니 꼭 찾자. 남은 날 함께 하면 돼. 그러면 돼”라며 순남을 위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0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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