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21일 오전 일본 동해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혼슈 가마이시에서 동쪽으로 28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USGS는 혼슈에서 약한 흔들림이 감지됐을 것이라며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일본 기상청(JMA)은 이날 오전 일본 동해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JMA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혼슈 센다이에서 동쪽으로 31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JMA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멕시코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멕시코와 일본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의 고리 조심해야하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안전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0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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