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김해숙이 어려움 끝에 한 끼 입성을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해숙이 한 끼 투어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숙은 김해숙은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는 빈도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난 거의 혼밥을 한다. 집에서 먹기보다 밖에서 해결하는 일이 많다”라며 “그래도 주말이 되면 아이들을 한 끼라도 챙겨 먹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숙은 “담을 넘어서라도. 난 무조건 먹을 거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하지만 연이은 도전에도 반복되는 부재와 실패로 “나 오늘 왜 이러지? 이러다 편의점 가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헀지만 이내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기에 지친 김해숙은 반려견용으로 마련된 고구마를 먹었고, 반려견을 향해 “미안해, 네 고구마 먹어서”라고 사과했다.
이후 김해숙은 푸짐한 한상에 진심을 다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회답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0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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