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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심각성, ‘청춘시대2’ 한승연 불안증세에…“실제 피해자는 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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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데이트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춘시대2’ 속 한승연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고두영(지일주 분)의 가석방 소식을 들은 하메 5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은 자신을 괴롭히는 문자에 시달렸다.
 
또한 정예은에게 붉은색 사인펜으로 낙서가 칠해진 사진을 보며 윤진명(한예리 분)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도 고두영을 떠올리며 불안에 떨었다.
 
극 중 한승연은 데이트 폭력을 당한 이후 혼자서 외출을 못하고 여름에도 창문을 못여는 등 심각한 불안증세에 시달렸다.

JTBC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JTBC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청춘시대 속 한승연의 모습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피해자가 저렇게 고통 속에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다”, “실제 피해자들은 더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제 데이트 폭력 사례를 떠올렸다.
 
이렇듯 JTBC ‘청춘시대2’ 속 한승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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