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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싱글와이프’ 김경록, ‘산후우울증, 입덧, 독박육아’ 엄살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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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싱글와이프’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육아 엄살을 피운 뒤 팩트 폭행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김정화가 두 아들의 엄마로 출연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김정화의 육아 고충을 듣던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내 마음과 같다. 육아를 많이 했으니까 저도 한번 애들 없이 여행가고 싶다”는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화는 “방송을 봤다. 그렇게 익숙해 보이지는 않으시던데”라고 말했고, 김경록은 “애 낳고(?) 나서 3개월 만에 8kg이 빠졌다”고 반박했다.
 
이유리는 “독박육아 하신 것 같다, 독박육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경록은 “기저귀 몇 천 번 갈았고, 분유는 몇백 번 먹인 것 같다”고 해명을 이어갔다.
 
이에 남희석은 “지금 김경록 씨 말씀하시는 것 보면 모유수유 하신 것 같다. 젖몸살 앓았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경록은 산후우울증과 입덧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기저귀를 가는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는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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