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故 김광석과 딸 서연 씨의 죽음에 대한 의혹들이 붉어지며 부인 서해순 씨가 타살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10년 전인 2007년 12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측은 “김서연 씨의 부검 결과 타살점이 발견되지 않고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 씨는 김광석의 사망 이후 고인의 부모 등과 저작권 등 재산을 두고 분쟁을 벌여 저작권을 상속 받았으며, 딸 서연 씨에 대해서도 미국에 잘 있다고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급성 폐렴이라는 병명에 누리꾼들의 의혹이 이어졌다.
금일 뉴시스가 보도한 ‘경찰 김광석 딸 10년전 사망··· 부검 결과 급성폐렴 원인’ 기사의 댓글에는 “폐렴도 아니고 급성폐렴?”, “급성폐렴이라면 다른 원인으로 발병했다가 끝에 급성폐렴으로 사망원인이 나오는 겁니다. 그럼 치료를 안하고 방치한게 아닌가 의심해 보네요”, “소름돋는다.. 이미 죽은애를 미국에 있다고... 재수사가 필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15: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