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김명수가 초라한 모습으로 재기를 꿈꿨다.
2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수감된 채로 딸 황세희(한수연 분)과 함께 재기를 위한 논의를 하는 황봉철(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봉철은 구치소를 찾은 황세희와 함께 차유민, 박 비서, 황룡 임원 등 다양한 인물의 근황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이야기하며 초라한 모습으로도 재기의 꿈을 잃지않았다.
이어 황봉철은 박 비서의 행방에도 관심을 놓지 않았고, “검찰 쪽과 협상이라도 들어가면 곤란하다”며 박 비서의 행방을 빨리 알아낼 것을 촉구했다.
황봉철은 황룡의 임원 관리에까지 손을 뻗으려 했고, 세희에 “임원들 단속은 하고 있냐. 한 사람 정도는 심어놔야 한다. 그 자리는 전쟁터다”라고 조언했다.
황봉철은 “차유민 같은 놈이 얕은 수로 꿰차긴 했지만 끝까지 버틸 수는 없을 것”이라며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적당히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그 순간을 낚아채는 거야. 알겠냐”라고 당부했다.
세희는 황봉철의 끝없는 요구에도 자신 있는 표정으로 “걱정 마시라구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수감된 채로 딸 황세희(한수연 분)과 함께 재기를 위한 논의를 하는 황봉철(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봉철은 구치소를 찾은 황세희와 함께 차유민, 박 비서, 황룡 임원 등 다양한 인물의 근황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이야기하며 초라한 모습으로도 재기의 꿈을 잃지않았다.
이어 황봉철은 박 비서의 행방에도 관심을 놓지 않았고, “검찰 쪽과 협상이라도 들어가면 곤란하다”며 박 비서의 행방을 빨리 알아낼 것을 촉구했다.
황봉철은 황룡의 임원 관리에까지 손을 뻗으려 했고, 세희에 “임원들 단속은 하고 있냐. 한 사람 정도는 심어놔야 한다. 그 자리는 전쟁터다”라고 조언했다.
황봉철은 “차유민 같은 놈이 얕은 수로 꿰차긴 했지만 끝까지 버틸 수는 없을 것”이라며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적당히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그 순간을 낚아채는 거야. 알겠냐”라고 당부했다.
세희는 황봉철의 끝없는 요구에도 자신 있는 표정으로 “걱정 마시라구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08: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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