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 대결에서 5위 싸움이 치열하다.
5위 자리는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와 LG가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맞서고 있다.
열흘 전 6위였던 SK는 넥센에 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린 뒤 1주일째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여전히 6위 LG에 1경기 반차로 앞서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노리는 SK와 2년 연속 진출을 노리는 LG의 남은 경기는 각각 5경기와 12경기인 가운데, SK가 3승 이상을, LG가 7승 이하를 거둘 경우엔 SK가, 반면 SK가 3승 이하를 LG가 8승 이상을 거둘 경우엔 LG가 가을 야구에 진출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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