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첫 사랑의 실연에 울고 난 후 서영주와 가까워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이정희(보나 분)가 첫사랑인 손진(여회현 분)의 실체를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희는 손진이 박혜주(채서진 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배동문(서영주 분)이 이정희를 속인 손진에게 분노했다.
이어 이정희는 울고 난 후 배동문에게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배동문은 “가자”고 했고 이어 “많이 묵어라”라고 했다. 이에 이정희는 “네도 먹어라”라고 했다.
이에 배동문이 먹지 못하자 이정희는 젓가락을 내려 놓으며 “네가 아픈데 내가 어떻게 먹냐. 싸가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세 이정희의 뱃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들리고 이에 배동문은 “먹자”고 하며 이정희와 함께 떡볶이 먹방을 찍었다.
한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2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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