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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새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악덕 고용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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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은혜 기자) 송영규가 ‘변혁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19일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송영규가 오는 10월 14일(토) 첫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용역업체 대표 민상호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품위있는 그녀’에서 성형외과 원장 장성수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변혁의 사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까지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극 중 송영규가 분하는 민상호는 시공사 대표이자 각종 용역업체 대표다. 그는 임금체불, 무허가 불법파견, 횡령, 배임, 탈세, 부실시공을 공공연히 일삼는 악덕 고용주이다. 특히 변혁, 백준과 엮이며 시작되는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는 극에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송영규 / WS ent
송영규 / WS ent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던 송영규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색깔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던 그이기에 ‘변혁의 사랑’에서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명품 연기를 펼칠 송영규는 오는 10월 14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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