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우박-천둥-번개 동반한 흐린 날씨…‘미세먼지는 나쁨’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미세 먼지 기승과 우박, 번개 등으로 인해 날씨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오늘 밤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 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겠으며, 전북과 경상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인 41~65㎍/m를 보이고,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방에는 최대 미세먼지 농도가 100㎍/m까지 오르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오늘 일부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며, 특히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방에 야외 외출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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