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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에어-뉴스룸’ 남경필 지사, 아들 문제로 사과 “경기도 도정은 계속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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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남경필 지사가 아들 문제로 사과했다.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경기도 도청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한 남경필 지사의 모습에 대해 조명했다.
 
그는 독일 출장 중이었지만 일정 모두를 취소하고 한국에 왔다.
 
최근 아들이 마약 문제로 긴급 체포되자 이 부분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그는 자신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탓이라고 말했다.
 
변명의 여지없이 자신의 불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그는 이 문제가 경기도지사 사퇴로까지 가는 것을 원하진 않았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남경필 지사는 “흔들림 없이 경기도지사로서 도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기자들 앞에서 말했다.
 
남경필 지사가 아들의 마약류 사용에 관여한 정황이 없는 이상 굳이 도지사 사퇴할 필요까지 없는 것은 사실.
 
다만 그에 대한 지지가 약해지는 부분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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