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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 송선미가 납치한 선우은숙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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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고세원이 선우은숙을 고했다.
 
19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송선미가 선우은숙을 납치하는 이후 모습이 그려졌다.
 
송선미는 양육권 포기 각서와 면세점 포기 각서를 강성연에게 써준 바 있다.
 
하지만 그런 송선미도 강성연이 고세원과 결혼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송선미는 강성연의 집에 찾아갔다.
 
그는 “내가 어떻게 해야 결혼을 안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은 꼭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장면에서 송선미는 고세원의 어머니인 선우은숙을 납치했다.
 
그리고 차안에서 그에게 송준희(한성현)의 친부가 바로 이필모라고 폭로했다.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이러한 송선미의 행동과 발언에 선우은숙은 그냥 같이 죽자고 말하며 운전을 방해했다.
 
차의 운행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두 사람은 대형 트럭과 마주하게 됐다.
 
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들은 무사했다. 그리고 마침 고세원이 송선미의 차량을 발견해 선우은숙을 구출했다.
 
송선미의 결혼 방해 작전은 결국 실패했다.
 
MBC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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