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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생방송 오늘저녁’ 이pd, ‘산속의 보물’ 노봉방 찾기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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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봉방은 더더욱 그렇다.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이pd가 노봉방을 찾기 위해 떠났다.
 
가을 산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보물을 찾아 나선 이 PD.
 
보물을 찾는 사람들을 찾아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때 높은 나무에 매달린 남자를 발견한 이 PD. 높은 나무 꼭대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남자를 보고 놀란다.
 
게다가 그 앞에 나타난 우주복처럼 하얀 보호복을 입은 남자들. 위험하다며 이 PD를 멀리 데리고 가는데.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의 정체는 바로 말벌을 잡는 전문가들. 사람들을 위협하는 말벌을 잡아 제거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말벌은 꿀벌보다 500배 이상 독성이 강하고 치명적이라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보호장비를 갖추고 나선 이 PD.
 
첫 번째로 발견한 건, 검은 등 말벌. 외래종으로 나무 꼭대기에 집을 짓는 습성이 있고 그 세력이 몇 천 마리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독을 쏘아대는 말벌을 잡고, 꿀이 들어있지 않는 벌집, 노봉방을 채취하는 전문가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노봉방은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을 만큼 몸에 좋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노봉방을 채취하기 위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간 전문가, 사납게 달려드는 말벌에 쏘여 나무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위험 속에서도 계속되는 작업.
 
말벌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을 가진 장수말벌의 땅속 집을 발견한다. 검은색으로 달려드는 습성을 가진 장수말벌들. 카메라까지 덮치기까지한다.
 
노봉방 찾기 도중 고생하는 이pd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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