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보기만 해도 달달한 기운이 피어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다.
여기에 자유 연애주의자 우수지(이솜 분), 마초 상남자 마상구(박병은 분), 취집주의자 양호랑(김가은 분), 공대마인드의 순정남 심원석(김민석 분)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 저마다의 웃픈 인생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총 3가지로 정소민(윤지호 역)과 이민기(남세희 역)의 달콤한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2종과 6인 커플 포스터로 구성됐다.
먼저 아파트 베란다에서 캔맥주 타임을 가지며 위로를 나누는 아기자기한 둘의 모습은 이들 사이의 흥미로운 관계를 짐작케 한다. 특히 ‘수많은 불빛에 내 몸 하나 뉘일 곳이 없다’는 카피는 드라마가 주거생활에 대한 고민은 물론 현실 공감까지 고스란히 녹여냈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3色 매력이 담긴 커플 포스터는 세 커플별 특색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데면데면하게 등을 맞대고 있지만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정소민과 이민기는 앞으로의 관계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커플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16: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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