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강분이(김영옥)이 고달순(홍아름)과 실랑이를 벌이던 정옥(한홍주/윤다영)과 마주치게 됐다.
1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분이가 정옥을 찾게 됐다.
이날 달순은 가족들을 배신한 정옥에 분노했고, 결국 정옥의 집인 송인제화로 찾아갔다. 이때 달순은 자신이 은솔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스쳐간 두통에 시달려 주저앉고 말았다.
마침 그 길을 지나가던 송연화(박현정)가 달순을 부축하며 안으로 들였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얘기를 나누게 됐다. 연화는 자신의 이어 홍주까지 구해준 달순을 인연이라 생각하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게 된 홍주는 불안감에 뒤쫓았고, 달순을 찾아가 다짜고짜 따졌다. 달순은 “엄마 더는 못 속이겠다, 너 찾았다고 말할 거다”면서“대신 직접 와서 네가 얘기해라 안 오면 결국 내가 얘기하게 될 거다”는 말을 남긴 채 홍주에게 기회를 줬고, 홍주는 불안감에 떨었다.
홍주는 결국 약속장소에 나타났고 “시간을 좀더 달라, 할머니 만나고 싶지 않다”며 분이에게 가려하지 않았다. 이때 달순이 홍주에게 ‘정옥이’라 부르던 찰나, 이를 분이가 듣기 되며 정옥과 마주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