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김기태가 직접 뽑는 ‘이 달의 감독상’을 팻딘과 김선빈이 차지했다.
지난 17일 기아타이거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이 달의 감독상’에 팻딘과 김선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8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은 17일 광주 kt전에 앞서 진행됐다. 외국인 투수 팻딘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28이닝 동안 20개의 탈삼진으로 며 2승(1패)을 챙겼다.
김선빈은 8월 한 달 동안 17경기에 출전, 60타수 25안타(1홈런) 6타점 12득점 타율 0.417의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는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유격수를 맡았다. 내야 수비의 안정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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