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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상이몽2’ 우효광, 철부지에서 변함없는 사랑꾼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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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동상이몽2’에서 우효광이 큰 소리로 추자현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난 우효광과 추자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우효광은 일어나자마자 밥은 “마누라 언제 밥 먹어?”라며 일어나자마자 밥을 찾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추자현에게 연속으로 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상이몽2’ 방송장면 캡처
‘동상이몽2’ 방송장면 캡처
 
추자현과 씻고 나온 우효광은 다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는 게으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잠을 깨기 위해 외계어를 날리기도 하면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은 “강경준과는 참 다르다”라며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효광의 모습에 추자현은 “우리 밥 먹고 해변가 갈거다 뭐 입을거냐”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효광은 소파에 드러누워 관심없는 모습을 보여 추자현의 심기를 자극했다. 추자현은 급하게 모든 준비를 준비했지만 우효광은 마지막까지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는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경고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우효광은 심지어 갑자기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추자현의 심기를 더욱 자극했다. 추자현은 마지막 수단으로 “하나”를 외치면서 경고했다. 우효광은 그러한 추자현의 말에 벌떡 일어나 서장훈은 “혹시 군대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하지만 추자현과 우효광은 이내 바닷가로 산책을 나가면서 다시금 서로의 애정을 과시했다. 숙소를 나선 우효광은 아주 큰소리로 “추자현 사랑해”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숙소에서는 철부지 어린아이 였지만 서투른 한국어로도 사랑을 고백하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모습으로  변신해 패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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