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특별한 자기애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일일 한국 대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출연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세웅 원장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되고 싶은 내가 있고 진짜 내가 있다. 이 사이의 간극이 크기 때문에 내면의 갈등이 생긴다. 어느 순간 나이를 더 많이 먹고 나서는 되고 싶은 나와 실제 나의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탈리아 비정상 대표 알베르토는 “그 나이 언제부터죠? 진짜 나를 받아들여야 할 나이”라고 물었고, 양 원장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답했다.
이 때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갑자기 “저는 12살부터 (진짜 나를 받아들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나는 20대 때의 내가 너무 싫다. 진짜 찌질했다. 현재의 내가 좋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전현무가) 스스로 되게 만족하더라”라고 맞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8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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