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현진이 고혹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18일 그라치아측은 색깔 있는 배우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는 서현진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진은 이번 뷰티 화보 속에서 F/W 메이크업 트렌드 다섯 가지를 주제로 각각 다른 표정과 무드를 소화했다. 이날 서현진은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 로즈 베이지, 누드, 트렌디 레드 등 다양한 가을 컬러들을 모두 드라마틱하게 소화해내며 조용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고운 피붓결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다. “20대 초반부터 수분 크림을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발랐어요. 화장품 파우치에도 항상 립밤과 수분 크림을 가지고 다니고요. 겨울엔 히터를 최대한 멀리해요” 라며 비결을 밝혔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영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감정을 다루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안 되고, 또다시 재회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거기에 감정이 개입되는 그런 드라마요” 라고 대답하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뜨겁게 불처럼 타오르는 사랑과 서서히 데워지는 사랑 중에서 어느 편에 더 끌리냐는 질문에는 “온도의 차이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처럼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서로에게 의리를 지킬 줄 아는 그런 사람요. 어디있을까요?”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8 1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