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도 여사를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여진구가 곧 떠날거라는 사실을 알고 도 여사를 찾아가는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희는 “지금 할아버지 어디계세요, 또 목장에 계신다고 그러실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 여사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해성이한테 들었냐, 곧 떠날거라는 말”이라고 말했다.
이연희는 “아니요, 제가 알아버렸어요”라고 답했고, 도 여사는 “그랬구나, 정원아 해성이도”라며 운을 뗐다.
그러나 이연희는 “할아버지는 다시 오셔서 얼마나 계시다 가셨어요”라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도 여사는 “6개월”이라고 답했고, 이연희는 “할아버지랑 마지막 인사 하셨어요”라며 더욱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었다.
도 여사는 “아니 못했지. 갑자기 사라지니까. 그래도 내 인생에 최고 행복한 6개월이었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4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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