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점검, 신무기와 새로운 지역 추가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12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은 공식 카페 패치노트를 통해 테스트 서버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공개된 패치노트에서 이날 저녁 새로운 기능과 여러 가지 개선사항이 추가된 패치를 하기 테스트 서버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패치노트 주요 내용은 지형지물 넘기 기능 진행사항, 자리비움 유저 제제조치, 클라이언트 최적화, 월드와 일부 UI(유저인터페이스) 변경, 신규아이템 추가, 일부 게임플레이 변경 등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형지물 넘기 기능에 대해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월드 전체에 적용해야하는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 굉장히 복잡하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11월부터 상당한 기간을 투자해 해당 기능을 실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비움 유저에 대한 제제기능도 추가된다. 배틀그라운드는 BP획득을 위해 자리비움을 하는 유저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하며 이를 막기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클라이언트 최적화에는 그림자, 건물, 차량, UI가 포함됐다. 또한 안개 낀 날씨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신규마을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은 이번 주 업데이트 점검을 통해 테스트 서버에 안개 날씨와 신규 무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공지에 따르면 테스트 서버는 2일간 유지되며 그 후 정식빌드에 반영된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무기 1종 추가, 신규 날씨 안개 추가, FFP모드 리더보드, 일부 버그 수정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패치노트는 테스트 빌드가 업데이트되기 전 공유될 예정이며, 이번 업데이트 점검을 통해 추가되는 신규 무기의 이름은 Mini-14이다. 해당 무기는 에란겔 전체에서 획득할 수 있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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