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KBS2 뮤직뱅크는 내일(15일) 정상적으로 녹화와 방송이 진행될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측은 “KBS가 파업의 여파로 편성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일(15일) 뮤직뱅크는 이전과 다르지 않게 정상적으로 녹화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이어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되는 ‘14일 결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녹화를 진행한 ‘뮤잭뱅크 in 자카르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편성될 예정”이라며 “아직 정확한 편성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업으로 편성 등이 수시로 바뀌고 있다”며 “공지사항과 편성표를 통해 변동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14일 현재 KBS와 MBC가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는 이번주 결방 소식을 알렸다.
오는 16일 ‘쇼! 음악중심’은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2주째 결방하고 17일 ‘인기가요’는 복싱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 생방송으로 결방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4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