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영재 발굴단’ 성우 안재환이 영화 배우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게스트로 성우 안재환이 출연했다.
김지선은 “안재환 씨가 성우만 하기에는 아까운 얼굴이다.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시고, 그래서 얼마 전에 연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영화를 찍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환은 “영화가 9월 20일날 개봉을 하는데 ‘이웃집 스타’라는 영화다. 한채영 씨랑 같이 출연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한채영이 여자 주인공이면 안재환 씨는 남자 주인공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환은 “그렇다. 저는 남자 주인공인데 한채영 씨 매니저로 등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영화의 특성상 그분은 자꾸 절 피해다니고 전 그분을 쫒아다니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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